진천군체육회(회장 김화영)와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은 9월 10일 진천스포츠타운 1층에서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물품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 선수단 및 군민들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대회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물품으로 생수 2,200개, 이온음료수 2,100개를 지원하고, 진천군체육회는 해당 물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화영 진천군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더해져 이번 대회가 군민과 선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육 축제가 될 것”이라며 “체육회는 철저한 준비와 책임있는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종근 진천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체육 발전과 대회 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단체와 체육회가 함께 힘을 모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 체육 발전과 군민 화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