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이 9월3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전국 1천110개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농협 핵심가치(국민에게 사랑받는, 농업인을 위한, 지역농∙축협과 함께하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를 충실히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조합원 지원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승서 조합장은 진천축협을 선도적인 협동조합으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사료 경축순환 공동 협약을 조도하여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에 기여 ▲생거진천 보드런 한우축제 개최를 통해 진천군 한우 소비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우수한 품질의 진천군 한우를 전국에 홍보하여 진천군 한우의 우수성 전파 기여 ▲방취림 조성 캠페인 적극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진환경 축산업 기반 조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 축산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인이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미래지향적인 진천축협을 만들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