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광초등학교(교장 이덕용)는 5월 14일(화), 多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 ․ 학부모 ․ 교사가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산막이 옛길’과 주변의 산을 함께 오르는 보광가족 등산체험을 실시하였다.

보광가족 등산체험 행사를 통해 ‘자녀와 학부모,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가 소통하는 행복나눔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함께 옛길을 걸으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고, 생태체험학습도 하며 자녀들과의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동안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한 학부모는 “일이 바빠 아이들에게 무척 소홀하고 아이들 말에 귀 기울이지 못한 것이 무척 미안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덕용 교장은 “앞으로도 보광가족이 함께하는 이런 행사를 자주 가져 학생 ․ 학부모 ․ 교사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