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20주년 기념“힐링필링데이”기념식에 참여하였다.

​이번“힐링필링데이”에서는 올해로 멘토 활동을 17년간 이어온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양영신 멘토가 우정사업본부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양영신 멘토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며 멘티들과 함께한 많은 경험들이 큰 보람과 행복을 주었고 그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했다고 말하며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멘티와 멘토,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직원 여러분들의 지원과 협력 덕분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시상식이 끝난 후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동산(롯데월드)에서 신나는 놀이와 체험을 즐겼고 멘토와 멘티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평생학습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사례지원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