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챙기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5월14일, 20일, 22일 일정으로 관내 8개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유영훈 진천군수의 이번 현장 점검은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 주요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점검 첫날인 5월14일 우석대 진천 캠퍼스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우석대 진천 캠퍼스가 7만 진천군민의 숙원이었음을 강조하고 ‘14년 조속한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에 대비해 토사 유입,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특히 함께 동행한 관련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에게도 수시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한편 유영훈 진천군수는 20일과 22일에는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백곡~초평호권 관광 네트워크 사업, 국민체육센터 조성 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 웰빙테마장터 조성 사업, 문백정밀기계 산단 조성 사업의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유영훈 진천군수는 “문제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기 마련이다”라며 “앞으로도 군정 운영의 기본을 현장에 두고 수시로 현안 사업장을 점검해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천군에는 700억원 약 4만여평 규모의 우석대 진천 캠퍼스 건립 사업을 비롯해 5,497억원 97만여평 규모의 3개 산단 조성사업, 190억원 3만3천여평 규모의 웰빙테마장터 조성 사업, 122억원 규모의 백곡~초평호권 관광 네트워크 사업, 591억원 규모의 백곡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50억원 규모의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등 대규모 지역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공사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이중 신척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백곡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생거진천 자연 휴양림 조성 사업은 금년 중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