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는 왜 김유신 장군 동상이 하나도 없나 요”

그동안 최초로 삼국통일을 이룩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과 관련 그분이 태어난 진천지역에 위인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동상 하나가 없는 것을 보고 진천군민이나 가락종친회는 물론 진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의문시 하고 안타까워 하는 대목이다.

이에 오랫동안 아쉬워 했고 안타까워 했던 군민들은 물론 가락종친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 동상 건립이 확실시 됐다.

지난 7월28일 김종성 가락충북종친회장(현 괴산 성모병원 원장), 김성용 가락진천종친회장(덕산읍이장단협의회장)과 김현문 도의원, 종친회 임원들이 송기섭 진천군수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 동상 건립에 대한 정당성과 시급성에 대해 건의, 논의한 결과 송기섭 군수가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 동상 건립에 대해 정당하다며 동상건립을 종친회와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성 가락충북종친회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삼국을 통일한 위대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이 태어나신 진천군에 위인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동상 하나가 없는 실정에 오랫동안 많은분들이 매우 의문시 됐고 저희 충북에만 17만명이 있는 종친회원들이 매우 안타까워 해온 것은 사실이라며, 이에 진천을 어느 시대보다 최고의 진천군으로 성장 발전시킨 송기섭 군수께서 임기중에 반드시 김유신 장군 동상 건립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김유신 장군 동상을 건립을 건의했다.

이에 송기섭 진천군수는 안그래도 저는 군수 때문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 으로서 이나라 최초로 삼국통일을 이룬신 위대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이 진천에서 태어나신 것을 누구보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전부터 김유신 장군 성역화는 물론 동상 건립에 대해서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가락충북종친회와 같이 빠른시일 안에 동상 건립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와함께 송 군수는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 김유신 장군을 소재로한 뮤지컬 공연도 진천군에서 하기로 했고 동상 건립을 위해 종친회에서도 동상 건립에 동참 한다는 취지로 위해 동상 건립 성금모금운동도 함께 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