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체육회(회장 김화영)는 전 진천군탁구협회장 A씨가 진천군 지역과 충북도청 앞에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고, 2025년 7월 8일 진천군체육회장 보궐선거 당일 투표소 인근에서 본회를 비방하는 전단지를 무단 살포한 행위에 대해 이는 조직 전체의 명예와 공신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로 간주하며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힌다.

전 협회장 A씨는 2021년 협회장으로 당선되었으나 진정 접수로 인해 인준이 보류되었고,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자격정지 5년을 의결했으나 충북체육회 재심 결과 증거 부족으로 징계가 취소되어 인준이 승인되었다.

이후 본회 사무국장을 공개 비방해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고, 진천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체육인의 품위 손상 사유로 자격정지 2년을 의결했으며, 이는 재심 기각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협회장 A씨는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과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모두 기각했고, 청구인은 소송 비용을 본회에서 많은 부분을 면제해주면서 소송 자체를 취하했다.

또한 스포츠윤리센터에 본회 사무국장 및 직원에 대한 진정을 제기했으나 사무국장의 위임전결규정 위반은 기각되었고, 행정처리 누락 1건에 대해서만 징계 요구가 내려져 인사위원회를 통해 구두경고 조치가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전 협회장 A씨는 징계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가 비공개로 처리된 점 등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나, 본회는 「정보공개법」 제9조에 따라 해당 정보가 비공개 대상임을 명확히 판단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실에도 불구하고, 전 협회장 A씨의 악의적 주장과 불법행위를 통해 본회의 징계와 결정사항을 사실과 다르게 전달하며, 불특정 다수에게 전단지와 현수막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을 퍼뜨리고 있다.

이는 더 이상 개인적 불만의 차원을 넘어, 진천군체육회 전체의 명예와 권위를 실추시키고 지역 체육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으로, 본회는 해당 사안을 조직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 행위로 판단하고 향후 모든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하고도 엄정한 대응을 예고한다.

진천군체육회의 공정성과 조직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본회의 입장은 단호하며, 향후 이와 같은 조직적 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