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7월15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 임직원 전원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개선과 책임 있는 자산관리에 힘쓴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 달성은 지역 농축협 중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로, 진천축협이 건전한 재무구조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박승서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기능을 함께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 달성은 단지 수치상의 성과를 넘어, 진천축협이 금융기관으로써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걸어온 발자취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천축협은 앞으로고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축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끄는 복합경제조직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