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호 충북인삼농협조합장

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

배종록(63) 증평농협 조합장과 소진호(58)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이 각각 영예로운 상을 받았다.

농협충북본부에 따르면 두 조합장은 '충북 농축협 6월 베스트(BEST) 사무소'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 농축협 월간 베스트상'은 NH농협생명에서 생명보험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실익 증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주는 상이다.

두 조합은 비이자수익 증진으로 우수한 경영 실적을 일궈내며 지난달 충북 농축협 중 그룹 1위를 했다.

배 조합장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언제나 증평농협을 사랑해 주시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소 조합장도 "어려운 여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임직원 덕분"이라며 "조합원과 고객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충북인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