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손휘택)은 지난 7월11일 저녁 덕산읍 혁신도시 일원에서‘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휘택 경찰서장과 범죄예방대응과, 덕산지구대 및 홍승의 방범연합대장, 진천군 자율방범엽합대원 등 40여 명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불법광고물 부착 등 시민의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는 생활 속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상가 밀집 지역과 공원, 유흥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불법 광고물 제거 ▲음주소란 행위 예방 ▲무단투기 쓰레기 집중 점검 ▲기초질서 준수 홍보 전단 배포 등의 활동을 벌였다.

손휘택 서장은 "작은 무질서가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과 기초 질서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서는 오는 12월까지 대표적 국민 불편과 공공질서 저해 행위인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 매매 등 예방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