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의 '군수는 영업사원' 출판기념회가 6월28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이욱희 국민의힘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임용환 재경군민회회장, 김영모 재청괴산군민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저자인사, 축사, 저자 인사말 및 책소개, 북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송 군수의 군정 철학과 3년간의 발자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수는 영업사원'은 송 군수의 유년기, 공직생활 경험담, 3전4기 군수 도전기, 군수가 된 후의 기록 등과 군정을 이끌며 겪은 생생한 경험과 지역 발전을 위한 본인의 철학을 담았다. 또한, 민선 8기 취임 이후 송 군수가 직접 체감하며 실천해 온 '영업하는 군수'의 자세를 담아낸 책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누비며 괴산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제안에 뛰어든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생히 수록되어 있다.

특히, '군민을 위한 군수'로서 송 군수가 걸어온길, 고민하고 노력했던 순간들을 책 속에 담아 제도의 틀을 넘어 군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인한 괴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 삶의 철학이자 좌우명인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그리고 포기하기 않고 도전하는 태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단어가 '영업사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장 열심히 일하는 영업사원이 되어 저를 키워주고 이름을 세워준 내고향 괴산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