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괴산성모병원장) 괴산군 파크골프 협회장 취임식 및 제3회 괴산성모병원 이사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6월24일 오전 9시30분 송인헌 군수, 서승우 충북 파크골프 협회장, 황윤원 중원대총장, 우관묵 괴산증평교육장, 경한호 노인지회장, 강영목 괴산군 체육회장, 김춘수 문화원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괴산군 파크골프 협회 5개 클럽 회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 및 취임식행사는 김범현 괴산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김종호 전임회장과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고 이어 각클럽기 전달식, 김태영 동호인의 선서, 나숙연 괴산성모병원이사장의 대회사, 김종성 신임회장의 취임사, 송인헌군수, 서승우 충북회장, 황윤원 중원대총장의 축사, 내빈들의 시타와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고 이날 각 클럽기 및 텐트와 푸짐한 경품도 괴산성모병원에서 마련해줬다.

나숙연 괴산성모병원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파크골프는 군민들의 건강과 아울러 체력 증진을 위한 목적인 스포츠이지만 괴산 파크골프 인구가 500명 가까운 회원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클럽과 함께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심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늦게나마 취임식을 갖게됐는데 행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제3회 괴산성모병원 이사장 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송인헌 군수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중원대학교에 파크골프 학과가 만들어지면 좋겠지만 어렵다면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을 위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골프와 같이 높은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 경제적이며 실속 있는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라며 자연 친화적 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소통하며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가족형 스포츠이며, 특히 시니어들의 삶에서 건강한 자아실현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스포츠로 적극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6월30일 개장되는 정용 파크골프장이 준공되면 더 많은 파크골프 회원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며 파크골프 협회가 발족하면서 괴산군도 점차 회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파크골프가 매력적인 종목인 것 같다.”고 했다.

김종호 전 협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 파크골프 회원들과 함께 지켜온 세월이 하나하나 생각난다면서 세 번째 맞는 괴산성모병원 이사장 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괴산성모병원(이사장 나숙연) 파크 클럽 및 괴산군 파크 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파크골프 대회는 5개 클럽 총 240명이 출전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거행 종합 1위에 괴산성모클럽이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대회 결과를 보면 ▲종합 1위 성모클럽 ▲2위 동진클럽 ▲3위 백세클럽 ▲4위 남산클럽 ▲5위 군자클럽 등이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 ▲1위=동진클럽 김진환 ▲2위=백세클럽 김종호

◆개인전 여자 ▲1위=백세클럽 유명해 ▲2위=성모클럽 홍해순 회원 등이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