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가 청년고용 확대, 근로자 주거 지원, 수출기업 경쟁력강화 등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추진으로 기업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표 사업인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 구직자에게는 실무 경험을, 기업에게는 유능한 청년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유입과 고용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여, 참여 기업들로부터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직장적응지원사업이다.

입사 후 1년이내인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조직내 소통방법, 직장예절, 조직갈등 해결, 보고서 작성법 등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임직원에게는 소통리더십, 성과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 △PL보험료 지원 △수출기업 물류비지원 △중소기업 홍보영상 제작지원 △노동약자 법률상담 및 교육 △ESG교육 △경력이음플러스사업(경력단절 미취업여성을 위한 AI영상제작 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진천상공회의소 회원사에게는 △창립기념일 모범근로자 포상 △해외연수 기회제공 △CEO 네트워크 모임운영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수정 회장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과 활발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https://jincci.korch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