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진천愛 밥상–기업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동네식탁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진천읍 중앙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진천상공회의소 제8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상권과의 상생의지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정 회장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기업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진천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동네식탁 프로젝트’는 진천상공회의소 의원 및 회원사 대표들이 진천지역 식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지역상권을 직접 이용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실천적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진천읍을 시작으로 진천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상생을 중심으로 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