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최초로 진천군요가회(회장 배정연)가 진천군체육회로부터 인정단체로 가입 정식 승인됐다.

진천군체육회는 지난 5월13일(화) 오후 2시 진천종합스포츠타운 1층회의실에서 ‘2025년도 진천군체육회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진천군요가회를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진천군체육회 인정단체로 가입 정식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천군체육회 이사회에서는 진천군요가회가 진천군요가종목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인정단체의 가입의 필요성이 인정돼 승인 됐다고 밝혔다.

진천군요가회 연혁 및 현황으로 ▲지난 2024년 12월22일 진천군요가회 임시총회 개최 ▲2025년 2월22일 진천군요가회 창립총회 개최 ▲2025년 4월10일 진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입회신청 ▲2025년 5월13일 진천군체육회 제2차 이사회에서 진천군요가회 인정단체 가입승인(안) 심의 의결 주문후 승인(안)이 만장일치로 통과 되는 등 마침내 진천군요가회가 충북 최초로 정식 탄생됐다.

진천군요가회는 지난 2월22일 진천군요가회 창립총회 개최했고 이날 초대회장으로 배정연 초대회장이 선출돼 진천지역 요가(명상)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천군요가회는 앞으로 ▲각종 요가, 명상대회 개최 및 운영 ▲요가, 명상 클럽 운영 ▲요가, 명상 프로그램 개발 보급 ▲지역주민의 요가, 명상 운동 전개 ▲본회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한 수익사업 ▲그밖의 요가, 명상 진흥 및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하게된다.

배정연 초대회장은 “그동안 진천지역에는 정통 요가, 명상회가 없어 요가, 명상인들이 그토록 바래왔던 숙원 사업으로 김명식 전 진천군체육회장과 체육회 관계자들 그리고 요가, 명상 분야에 관심있는 요가 명상 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진천군요가 명상회가 충북최초로 정식 진천군체육회 인정단체로 가입이 승인돼 너무너무 기쁘다며, 요가는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몸과 마음 그리고 내면의 균형을 찾는 깊은 수행으로 우리는 요가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성장하며 나아가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길을 배웁니다. 오늘 진천군요가회 탄생은 단순히 요가를 배우고 가르치는 것을 넘어 우리지역 사회의 건강과 치유 그리고 나눔의 문화 확산하는 뜻깊은 여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진천군요가회는 체계적인 수련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요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요가, 명상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공동체로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우리며 요가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년 진천군요가회를 이끌고 있는 초대임원들은

▲초대회장=배정연 ▲상임부회장=기재수 ▲부회장=서지혜, 최희진, 김영식 ▲감사=신하경 ▲사무국장=백진숙 ▲재무이사=정미란 ▲이사=임영단, 백혜정, 신혜진, 김새롬, 최아영, 김완구 ▲고문=이상수, 왕용래, 손근무. 유장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