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 흥무대왕 김유신장군 모신 길상사

가락충북도종친회 김종성 회장(괴산성모병원 원장)

가락충북도종친회 김종성 회장(괴산 성모병원 원장)이 4월21일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모신 진천읍 벽암리 길상사에서 갖는 제향을 봉행하는 비용 2000만원을 가락김씨진천군종친회 김성용 회장에게 전달해 칭송을 받고 있다.

김종성 회장은 그동안 길상사제향에 필요한 각종 경비와 텐트 6개, 해마다 기념타올 200개씩을 마련해줬고 현재는 김유신 장군 동상 건립과 길상사 제실이동로 설치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몇 년전까지 개최해 왔던 진천화랑축제 부활, 김유신장군 탄생지 성역화, 김유신 장군 기념관 건립 등 김유신장군 탄생지에 대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회장은 지난해 7월24일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대표이사 노경혜)과 생생국가유산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협약을 맺었고 양측은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 홍보 ▲(흥무왕) 김유신 장군 관련 자문 ▲(흥무왕) 김유신 장군의 문화유산 활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이들은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김New신전! ▲김유신과 진천 나들이 ▲김유신을 만나러 오세요!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김유신 관련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2일에는 진천 향토부대 37사단 2161부대 3대대 애칭인 '김유신 대대' 표지석 제막식을 갖기도 했다.

가락 충북도종친회 김종성 회장(괴산 성모병원 원장)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뜻을 길이 계승하는 것은 우리 후예들이 해야할 일로 김유신 장군 탄생지인 진천에 반드시 김유신 장군 동상 건립을 할수 있도록 하고 화랑축제 부활 등 김유신장군을 알리는 일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락김씨진천군종친회(회장 김성윤)는 지난 4월10일 낮 12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모신 진천읍 벽암리 길상사에서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도 김종성 충북종친회장은 길상사 춘계제향에 참석후 제향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지난 4월21일 약속을 지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