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 충주교회(담임강사 김영곤)는 4월22일 음성군청 조병옥 군수를 방문 여성용품 30박스(약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재준 담임목사 김영곤 담임강사는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상담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이용 여성들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 충주교회는 지난해 9월에도 여성용품 400박스를 기증했으며, 평소 환경정화, 시장경제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