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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뒤편에 4월3일 오전 “예쁜 작은 숲속 소통길 내 황톳길” 개통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장과 지역 군의원을 비롯해 국장 실과장 등 50여명이 개통식에 참석 “예쁜 작은 숲속 소통길 내 황톳길”을 걸으며 마냥 즐거워 했다.

이날 개통식을 가진 “예쁜 작은 숲속 소통길 내 황톳길”은 지난해 10월 지치고 힘든 일상생활에서 인근 주민과, 청사방문객 및 직원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조성키로 하고 사업비 1억500만원을 들여 폭 1.5m 길이 160m 의 황톳길을 신설하고 세족장 1식, 소통길 진입로 확장과 목계단 설치 등 소통길 전반에 대해 재정비, 상시개방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통식은 민영기 노무복지팀장의 사회로 진행, 경과보고,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군의회의장의 축사, 테미프 컷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 모두 황톳길 산책의 시간을 가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저희 직원들의 참신한 생각으로 멋지고 예쁜 작은 숲속 소통길 내 황톳길을 만들어 일상생활에 힘든 주민들과 방문객, 군청직원 등에게 제공하게 돼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많은분 들이 이곳을 이용해 휴식과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