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혁신성모병원 유장선 이사장(왼쪽)과 이찬우 이사(오른쪽)가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울역파출소 한종희 소장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365일 휴일없이 진료하는 의료법인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이사장 유장선)이 충북혁신도시 내 혁신성모병원 유장선 이사장과 이찬우 이사가 지난 4월2일 ‘외국인 노숙자 수술지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서장 김성훈)에서 감사장을 보내와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서울 남대문경찰서소속 서울역파출소 한종희 소장과 일행이 직접 충북혁신도시 내 혁신성모병원을 방문하고 ‘외국인 노숙자 수술지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충북혁신도시 내 혁신성모병원 유장선 이사장과 이찬우 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해 훈훈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연출했다.

사연은 지난해 12월 9일 스웨덴 대사관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자국민 보호조치를 요청해 남대문경찰서 서울역파출소에서 외국인 노숙자를 보호 중 당뇨가 심한 외국인 노숙자는 왼쪽다리 부상으로 괴사가 심해 빨리 절단수술을 하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험한 상황이였다.

이에 서울역파출소에서 서울과 인근 지역 병원에 외국인 노숙자 수술 도움을 요청했으나 수술을 해 주겠다는 병원이 한곳도 없어 지방병원까지 물색하던 중 노숙인지원센터인 다시서기종합센터에서 혁신성모병원을 추천해 서울역파출소에 인계된 지 1주일만에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경과는 좋았으나 안타깝게도 외국인 노숙자는 수술 후 5일 만에 면역력이 약해진 탓에 패혈증 단계인 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김성훈 남대문경찰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혁신성모병원 가족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고 전했고 이날 감사장을 보내왔다.

유장선 혁신성모병원이사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인데 김성훈 남대문경찰서장께서 직접 감사장을 보내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당시 안타깝게도 환자가 고인돼 아직도 마음 한곳이 아프다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많은 후원과 의료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음성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양제와 성금을 전달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그동안 혁신성모병원 유장선이사장은 지역 어려운분들을 위해 진정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지난 1월24일 음성군청 조병옥 군수를 방문 지역 내 노인등의 건강을 돕기 위해 영양제 420개(2천100만원 상당)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전 1월20일에도 진천군청 송기섭 군수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 건강을 위해 영양제 350개(2천만원 상당)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혁신성모병원 1주년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유장선 이사장이 무조건의 참사랑을 실천 한다는 취지로 지난 9월 노인들과 어려운분들의 건강을 위해 진천군노인회 (500개, 2천500만원 상당), 음성군노인회·음성장애인복지관(600개, 3천만원 상당)등에 5천500만원 상당 영양제를 전달해 노인들에게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의료법인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료 편의를 위해 휴일없이 365일 정상 진료를 보고 있고 정형외과, 일반외과, 내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주, 인공신장투석실과 97병상의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준종합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