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유호종)는 3월31일 진천읍 송강로 일원에서 범농협 영농지원발대식과 일손 돕기 봉사를 했다.

이날 유호종 지부장,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신정식 진천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해 씨감자 심기 등 일손을 보탰다.

또 논과 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거두는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정식 회장은 "회원들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번기에 많은 사람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유호종 지부장은 "농번기 농촌 인력 공급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일손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