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조미식품 전문기업 ㈜삼진푸드(대표 신용운)는 3월13일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삼진푸드의 여섯 번째 나눔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중요시 해온 신용운 대표는 진천군장학회의 이사직을 맡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용운 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길”이라며 “이번 기탁이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미래를 향한 희망과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한 ㈜삼진푸드는 1987년 창립 이후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1천여 가지의 천연 조미식품, 농축 소스류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화된 품질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