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 충청북도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에서는 지난 2월27일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원희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장, 김현옥 부회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안치영 충북도의원 및 소상공인연합회 이사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안원희 회장은 “충북도 및 진천군 소상공인 권익향상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과 함께 소상공인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의장님을 모시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이어 “충북도의회와 협의해 충북도 및 진천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이양섭 의장님과 안치영 의원님의 좋은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양섭 의장은 “오늘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 안원희 회장님과 이사님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충북도의회에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도록 의장으로서 집행부와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소상공인의 날 행사 개최와 관련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충북도 예산실과 협의해 최대한 협력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1년 창립돼 현재 약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지역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