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도 진천군체육회 소속 정식 진천군요가회가 충북에서 최초로 창립됐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배정연 초대회장이 선출돼 앞으로 진천지역 요가(명상)인들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됐다.

진천군체육회 소속 진천군요가회는 지난 2월22일 오전 11시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임영은 도의원, 김성우 진천군의원, 임정열 군의원, 김화영 진천군체육회임원, 곽호영 진천군체육회사무국장 등과 진천군요가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창립총회를 진천군체육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는 백진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국민의례, 정관(안) 처리, 임원선출, 2025년 사업설명, 배정연 초대회장의 인사말, 김명식 회장 격려사, 임영은 도의원, 김성우 임정열 군의원 축사, 임원진 소개, 기념촬영 등으로 창립총회를 모두 마쳤다.

진천군요가회는 앞으로 ▲각종 요가, 명상대회 개최 및 운영 ▲요가, 명상 클럽 운영 ▲요가, 명상 프로그램 개발 보급 ▲지역주민의 요가, 명상 운동 전개 ▲본회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한 수익사업 ▲그밖의 요가, 명상 진흥 및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하게된다.

배정연 초대회장은 “그동안 진천지역에는 정통 요가, 명상회가 없어 요가, 명상인들이 그토록 바래왔던 숙원 사업으로 김명식 체육회장과 체육회 관계자들 그리고 요가, 명상 분야에 관심있는 요가 명상 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 마침내 진천군요가 명상회 창립 총회를 갖는 역사적인 날을 맞이해 너무너무 기쁘다며, 요가는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몸과 마음 그리고 내면의 균형을 찾는 깊은 수행으로 우리는 요가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성장하며 나아가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길을 배웁니다. 오늘 진천군요가회 창립은 단순히 요가를 배우고 가르치는 것을 넘어 우리지역 사회의 건강과 치유 그리고 나눔의 문화 확산하는 뜻깊은 여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진천요가회는 체계적인 수련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요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요가, 명상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공동체로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우리며 요가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진천에도 요가명상회가 탄생해 대환영한다며 안그래도 요가 명상에 관심있는 관계자들과 주민, 체육인들이 협회가 없어 아쉬워 했는데 오늘 마침내 진천에도 진천군요가회가 창립돼 정말 축하드린다며, 진천군요가회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군민들의 정신세계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시길 기원하며 진천군체육회에서는 진천군요가회가 더욱더 활성화 되는데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년 진천군요가회를 이끌어갈 초대임원들은

▲초대회장=배정연 ▲상임부회장=기재수 ▲부회장=서지혜, 최희진, 김영식 ▲감사=신하경 ▲사무국장=백진숙 ▲재무이사=정미란 ▲이사=임영단, 신혜진, 김새롬, 최아영, 고현옥, 김준래, 이민경, 신다희, 김미해 ▲고문=이상수, 함상식, 왕용래, 손근무. 유장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