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양호)은 지난 2월19일 윤창섭 이사, 정인수이사, 임상은 감사, 김준봉 감사 등과 우수조합원 및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회의실에서 우수 조합원 손·자녀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천군산림조합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산림조합장학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5번째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김선재(연세대) ▲김도희(명지대) ▲남민영(공주대) ▲박소연(경희대) ▲김주형(중앙대) ▲정선형(대전과학기술대) ▲임성윤{서울교대) ▲임지유(을지대) ▲윤서희(단국대) ▲정준영(우석대) 학생 등이다,

이양호 조합장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선정된 장학생들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진천군산림조합은 산주 및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직원 대의원 조합원들의 믿음과 신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건실하고 알차게 조합을 운영한 결과 자산 1천억원 달성, 일반사업 65억원 완료, 신용사업 예수금 977억원, 대출금 705억원 달성, 4억8천여만원 당기순이익 발생 했다.

특히 지난해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최우수상, 우수상을 상호금융분야에서 종합업적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해 조합원들과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지난 1월3일에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올해 첫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6월26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21주년 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이양호 진천군산림조합장이 ‘CEO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3월6일에도 조합 회의실에서 우수 조합원 손·자녀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또한 우수조합원 180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관령 자연 휴양림 힐링숲길 걷기행사, 조합원 40명에게 임업경영 실무교육 실시, 황실대추연구회 및 백곡참숯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영자금 지원, 진천군, 진천문화원과 무궁화 헌수 모금운동 전개, 이상설 기념관과 진입로 무궁화꽃길 조성, 도민체전 성금 2천만원 전달 등 많은 성금과 환원사업을 추진, 칭송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23년에는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원 기부 및 이상설 선생 기념사업회에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