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동인초등학교 (교장 이상준)는 5월10일(금), 급식소에서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황인효 강사(67세)를 초빙하여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황강사는 현재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6.25바로알리기 교육 전문강사이며 전 국방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이번 교육은 사진과 동영상자료를 통해 6․25 전쟁의 과정과 그 후의 정세를 설명하며 올바른 대북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하였고 통일의 필요성을 강연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약속하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동인초는 우리나라 청소년 절반 이상이 6.25가 언제 일어났는지 모를 정도로 역사에 관심이 없는 가운데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 통일 안보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