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지난 2월2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송기섭 군수, 이재명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일동, 임영은, 안치영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대의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2024년도 사업 및 결산안, 2025년도 사업 및 65억4천만원의 예산안을 처리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 및 회원님들의 협조로 우리 지회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 거점돌봄센터사업, 사랑의저금통 모으기 등을 순조롭게 운영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1,200명이 넘는 노인일자리와 자원봉사, 그리고 신규사업인 통합돌봄사업의 활성화로 어르신을 섬기고 조직강화와 더불어 지역에서 책임지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축사에서 “진천군은 2019년부터 노인통합돌봄 시범사업 등 어르신 복지는 자체 예산을 활용해서라도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