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상관) 제 53차 정기총회가 2월 14일(금) 오후 1시30분 이재명 군의장, 이양섭 도의장, 임영은 안치영 도의원, 지역군의원,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중부권 신협 이사장, 조합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화랑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제 1부 기념행사로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는데

▲우수조합원상=정영숙, 배만선, 이순자, 권언년 조합원 ▲감사패=이선환 조합원 ▲공로패=조정현 이사 ▲우수직원 표창=이운희 상무 등이 수상했다.

이어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의 기념사, 이재명 군의장, 이양섭 도의장의 축사 등으로 제 1부 행사를 마쳤다.

제 2부 본회의는 1.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2.의사록 작성 및 서명인 선임 3. 전차(제52차 정기총회)회의록 낭독 및 승인안 4.의사일정 확인 5.부의안건 심의 ▲2024년도 감사보고서(외부 회계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건(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잉여금 처분안) ▲2025년도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 결정의건 6. 기타 협의사항 등을 마지막으로 총회를 모두 마쳤다.

지난 1969년 3월18일 창립한 진천신협은 현재 박상관 상임 이사장 등 9명의 임원, 9명의 직원과 8천417명의 조합원을 갖춘 도내 굴지의 신협으로 지난해 총자산 1천363억9천900만원 을 달성 했다.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은 “오늘 제 53차 정기총회를 맞아 많이 참석해 주신 신협 가족여러분들과 내외빈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난 한해는 부동산 침체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조합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극복할 수 있는 한해 였습니다, 우리 진천신협은 항상 조합원 여러분의 복지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은 내실있는 조합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진천신협은 사회공헌활동지원, 장학사업, 경로당유류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해왔다.

특히 진천신협은 문화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4일부터 김정현 노래강사를 초빙 주부노래교실을 진천신협 2층 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진천신협은 그동안 최고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위해 박상관 이사장과 임원진들의 과감한 결단으로 지난해 진천신협 사무실 후문에 위치한 주차장 부지 83평을 매입해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진천신협을 이끌고 있는 임원(이사 7명, 감사2명)은 ▲상임이사장=박상관 ▲부이사장=윤태금 ▲이사=장주식, 서장원, 이희숙, 곽동진, 조정현 씨 ▲대표감사 우근태, 감사=정영수 등이고 현재 직원(9명)은 ▲전무=오항교 ▲상무=이운희 ▲과장=송다은, 유현석 ▲대리=김선중, 이숙영 ▲주임=김정환 ▲서기=이현주 ▲서기=최연희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