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고의 초우량농협인 진천군 이월농협(조합장 이준희)이 지난 1월31일 오전 10시 유호종 농협진천군지부장, 김승래 이월면장, 이재명 군의회의장, 이강선 진천군의원, 임영은 도의원, 고병덕 노인회장, 김갑서 이월면체육회장과 이월농협 임직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4기 정기총회를 이월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조직장 및 우수조합원 우수직원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는데 ▲우수영농회장=김예곤(물미) ▲새마을지도자상=류점철(근어) ▲우수조합원상=설형준(마산), 신성섭(내촌), 조수형(월촌)조합원 ▲고소득달성조합원상=장영수(일영) ▲청년조합원상 및 공로상=오세형(물미), 김상만 조합원 ▲우수직원 표창=강성숙 주임, 김민섭 주임 등이다.

이어 이준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장과 임직원이 일심단결하고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영평가 1등급을 유지했고 당기순이익 10억원, 총자산 2천587억원으로 전년대비 242억원 증가했으며, 자기자본 167억원으로 전년대비 10억원 증가하는 큰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유호종 진천군지부장의 격려사, 이재명 진천군의장, 임영은 도의원, 이강선 군의원, 김승래 이월면장의 축사가 있었고 제 2부 회의를 갖고 각종 안건을 처리 했다.

현재 이월농협은 조합원이 1천460명, 준조합원 2천308명 등 총 3천768명에 조합장 1명, 이사 6명, 감사 2명, 상임이사 1명, 사외이사 1명, 직원 43명 등 임직원은 총 54명이 일치단결 초우량 농협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월농협은 교육지원사업에 6억1천600만원을 지원했고 구매사업으로 영농자재, 사료, 유류 등 73억9천1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하나로마트사업은 102억600만원으로 전년보다 8천100만원이 증가했고 판매사업으로 수박, 대파, 메론 공선회 및 오이, 토마토, 화훼작목반 등 연합사업으로 매출액이 177억5천600만원으로 전년대비 6억800만원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19년 12월10일 이준희 조합장의 주도로 이월농협, 광혜원농협 등 6개농협이 함께 농협장례문화원을 개점해 총 267건에 이용금액 21억6천600만원으로 전년보다 5천800만원 증가하는 등 조합원 및 지역주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 농촌지역 복지서비스에 이바지했다.

상호신용예수금은 2천140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239억원이 증가했고 상호금융대출금은 1천508억원으로 전년대비 28억원이 증가했으며 보험사업 수수료는 2억400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2023년 사업성과에 대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10억원으로 2024년 출자배당은 4.2%인 3억7천300만원, 이용고배당 2억4천만원을 배당했다.(사업준비금 의무적 전환출자배당 포함 실질적 총배당금은 8억6천700만원이다.)

특히 이준희 조합장은 지역 농축산 농민을 위해 2023년 11월부터 12월22일까지 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했고 출산장녀 운동에 앞장 서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이월지역 조합원중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주기로 했고 지난 2023년 11월24일에는 다자녀 출산 가정을 직접 찾아가 출산 축하금 200만원을 전달해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해 이월농협은 농협중앙회 선정한 “2023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농촌형13 그룹 우수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