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농협(조합장 유철희)은 지난 1월 24일 초평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유철희 조합장을 비롯해 유호종 농협진천군지부장, 한미경 초평면장, 임정열 진천군의원, 조천희 초평파출소장, 양희직 발전협의회장, , 최정환 초평농공단지관리소장장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퇴직한 영농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농협과 영농회 유공자 및 우수조직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명단은 ▲퇴직자=박상순(중리) 손고수(삼선) 김흥동(상촌) ▲유공자=최연철(원대)영농회장, 이종하(진동)영농회장, 이재순(수문), 이영애(금성), 신국희(하영), 김일봉(원대), 김권식(죽현), 오영일(양화), 신영순(부창), 김기현(사곡) 등이다.

이어 유철희 조합장의 인사말, 한미경 면장, 임정열 군의원, 조천희 파출소장 축사, 유호종 군지부장의 격려사 등으로 1부 행사를 모두 마쳤다,

초평농협은 지난해 임직원들은 국내외 불안한 상황속에서 건전결산을 이뤄내기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 예수금 1천억원 달성, 대출금 860억원 달성을 이루어 상호금융 최우수상 및 보험 우수 중앙회 표창을 수상 했다.

초평농협은 조합원들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최우수 과제로 삼고 농작업대행, 농기계임대사업, 벼항공방제지원, 작목반 출하지원, 애플수박, 방울토마토 공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했다.

벼 수매장에는 12억원을 투입해 싸이로 2개를 증설, 산물벼 수매의 어려움을 해결 했으며 지난해 벼가격은 동결하여 도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결정됬다.

이모든 결과는 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전 이용 해주신 덕분에 가능했다.

이에 올해 출자 배당으로 3.6%로 전년대비 0.4% 늘어났고 손익은 4억7천만원으로 증대 됐다.

올해 조합원 건강챙기기, 생일챙기기, 콩(흰콩, 서리태) 무상선별, 텃밭무상갈아주기, 원로조합원 두발관리비지원, 이삭비료, 드론 살포비 지원 등 농가소득 증진 및 새롭게 발전 하는 초평농협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겠고 조합원들의 소통경영, 실익경영, 환원경영으로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조합원들께 행복을 드리는 초평농협이될 것으로 약속했다.

유철희 조합장은 “올해에도 조합원님 실익사업을 위주로 환원사업, 복지증진 및 작목반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