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신영숙 회장 취임식 및 정기철 회장 이임식이 지난 1월17일(금) 오전 10시부터 이은천 진천군경제과장, 이재명 진천군의장, 이양섭 도의회의장, 임영은·안치영 도의원, 지역군의원,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안효욱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안원희 소상공인회장을 비롯해 시장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있었다.

이날행사는 최여진 총무의 사회로 진행, 정기철 전 회장의 이임사와 진천전통시장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전통시장기 전달과 신임 신영숙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으며 이재명 군의장, 이양섭 도의장, 이은천 경제과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대상자는 정기철 전 회장, 진천군청 김홍분 팀장, 조동우 주무관 등 3명이고 신임 임원진 인사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이날 정기철 이임회장은 “그동안 많은 시간이 갔고 전통시장도 상인회원들의 노고에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저는 앞으로 신임회장을 잘보필해 우리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중부권 최고의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취임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우리 전통시장이 단순한 쇼핑과 먹거리만을 파는 곳이 아닌 전통적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이 넘처나는 시장으로 발전 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첫째 상인교육을 통해 위생과 청결에 더욱 신경쓰고, 둘째, 고객선을 준수하여 보다 깨끗한 시장을 만들겠으며 셌째 서로 도우며 화합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 했다.

한편, 생거진천전통시장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영숙(청주영양탕) ▲수석부회장 안윤경(신토불이) ▲총무 최여진(고향순두부) ▲이사진은 오미경(오미경칼국수), 이준호(자연산 버섯돌이), 박승춘(자연약초), 장광수(장수이발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