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지난 1월31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신임 경찰 315기 전입 환영식을 열었다.

315기 신임 실습생은 일반공채(남 14명·여 2명)로 선발된 인재들이다.

이들은 오는 4월 4일까지 약 10주 동안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업무 지식과 당찬 패기를 바탕으로 지구대·파출소에서 실습을 한다.

이어 11일 중앙경찰학교에서 졸업식 후 다시 진천경찰서에 배치된다.

환영식에서는 전입 축하 영상 상영과 실습생들의 각오 한마디, 본서 직원과 지역 관서장들과의 상견례, 격려의 말 등이 진행됐다.

한 신임 직원은 "실습으로 현장 감각을 키워나가며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성수 서장은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경찰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자세를 갖추길 바란다"며 "당당하고 멋진 진천경찰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