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월31일 전 직원에게 하루 특별 휴가를 준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개청 22주년을 맞은 군은 그동안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 설을 맞아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 서비스 및 업무 담당 직원에게는 다음 달 둘째 주까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영 군수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