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지난 1월7일 우석대학교 지승동홀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함께 다짐하는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송기섭 군수,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의장, 임영은 안치영 도의원, 지역군의원, 박승구 진천군노인회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과 현대에버다임 임명진대표, CJ제일제당 김중현 상무, 우영메디칼 이영규 회장, 모젤디앤에스 조대영 대표, 선일다이파스 김지훈 부회장, 영신쿼츠 이치완 대표 등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항공기사고 추모묵념, 내빈소개, 상의회장 및 내빈 새해인사에 이어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지난해 추진한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만큼 사업에 적극 참여한 기업과 우수관리자를 시상했다.

특히 특별한 시간으로 20년근속인 이유림 부장에게 왕용래 회장으로부터 공로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지난해 극심한 내수부진,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단기간 투자유치 55조원 달성은 물론 도정 최초 정부예산 9조원 시대를 여는 등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었다”며 ”올한해 충북은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의 성과를 거두고 개혁의 속도를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휘일신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상공회의소 왕용래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규제혁신과 제도개혁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며 “기업이 온전히 혁신과 도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