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1월 7일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이한울, 파리바게뜨 충북진천점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백미300KG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발전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관내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6일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백미 300KG 전달하는 사랑의 쌀 기탁식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이 행사장에 참석 진천장애인복지관장과 진천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이재성 관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진천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진천청년회의소 이한울 회장은 “새해에도 진천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청년회의소는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삼삼데이(삼겹살 파티) 개최, 장애인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진천군 지역 내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 주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