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인자하신 함상식 회장님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산업포장 수상

함상식 회장님이 충북최고의 상인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했다.

함상식 회장님이 충북최고의 상인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했다.

함상식 회장 부부

함상식 회장이 금메달 영웅 김우진과 함께 도민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우수중소기업인 수상

항상 직원들과 함께하는 함상식 회장

함상식 회장이 임직원들을 위해 소음악회를 개최

청주 고교생들 회사 견학

◆불우한 유년을 희망으로 바꾸다

1952년,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함상식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가난과 싸우며 자랐다.

5남 1녀 중 둘째였던 그는 집안 형편상 중학교 진학조차 꿈꿀 수 없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충북도에서 제공한 도비 장학금 덕분에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어린 시절, 100원짜리 호떡 두 개로 배를 채우며 느꼈던 작은 행복조차도 그의 가슴속 깊이 남아, 언젠가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꿈을 키우게 했다.

중학교 3년 내내 장학생으로 학업을 이어간 그는 이후 청주상고와 청주대학교 경제학과까지 장학금과 고학으로 졸업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나는 늘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왔다"는 그의 말처럼, 그에게 주어진 작은 기회들을 큰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냈다.

◆불확실 속에서 찾아낸 길, 창업의 여정

청주대 졸업 후 효성그룹 계열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자금 담당자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1986년, 그는 엠알트레이딩이라는 법인을 설립해 자동차 부품 무역업을 시작했다.

아무런 자본 없이 신뢰만으로 시작한 그의 첫 사업은 그의 성실함과 인맥 덕분에 빠르게 성장했다.

창업 9년 만에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한 그는 1995년, 더 큰 도전을 위해 제조업에 뛰어들었고, 자동차 부품 정밀 가공 기술인 파인 블랭킹(Fine Blanking)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엠알인프라오토를 국내 최고의 자동차 부품 회사로 키워냈다.

◆기술 혁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

함상식 회장은 기술과 혁신을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았다.

매출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인서트 사출 성형 장치와 자동차 시트용 리클라이닝 장치 등 여러 특허를 획득했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는 엠알인프라오토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함상식 회장은 글로벌 성장을 위해 직접 일본, 미국, 멕시코 등 주요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일본 시장에서는 품질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으며, 까다로운 품질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다수의 현장 방문과 기술 지원을 직접 주도했다.

미국과 멕시코에서는 북미 시장 특유의 대량 생산 및 납기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수출 비중을 크게 확대시키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엠알인프라오토는 현대, 기아, GM, 폭스바겐 등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들과 협력하며, 창업 이래 매년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IMF 경제 위기 당시 환율 급등을 기회로 삼아 수출에 집중한 그의 판단은 회사의 탄탄한 재무 기반을 다지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사람을 위한 경영, 지역을 위한 헌신

‘청지기’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함상식 회장은 직원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여겼다.

일년에 2번 이상은 20여명의 간부급 사원들과 함께 골프라운딩을 하며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했고, 매 분기마다 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원들에게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의 기회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130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독립형 기숙사를 건립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조, 중, 석식 또한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는 2024년 5월 중소기업으로는 파격적인 ‘임금과 처우의 변경 없이 만 65세까지 정년 연장’을 단행하여 고령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했으며, 이는 기술과 경험을 가진 직원들의 현업에서 더 오랜 기간 근무하며 기여할 수 있게 했다.

그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눈부시다. 충북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도왔고,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진천군의 인구유입에 기여했다.

‘이상설 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과 2024년 진천에서 개최한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하였으며, 매년 진천군장학회에 이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금을 전달하며 글로벌 사회적 책임도 다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선 함상식 회장은 진천사업장에 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탄소 배출 감소와 에너지 자립을 실현했다.

아울러 성실한 납세로 국세청의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며 국가 및 지자체의 재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내 다양한 경제활동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경영 철학은 직원과 지역, 환경과 글로벌 시장 모두를 포괄한다. 그는 엠알인프라오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

◆충북도민대상 등 각종 상 휩쓸어

이에 함상식 회장은 2024년 그간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충청북도 최고의 영예로운 상인 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산업경제부문)을 수상했고 제8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업경영대상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18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산업포장’을 수상 하는 등 이는 그의 경영 철학과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