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12월10일 오전 10시30분 진천 백곡저수지 홍보관실에서 제11기 운영대의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운영대의원회는 공사 관리 지역 내 농업기반시설 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여 영농편익 및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사 자문기구로 관내 농업인 단체장 등 주요 운영위원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범준 농어촌사업주장의 2024년 지사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황은하 농지은행관리부장의 농지은행관리실태를 설명했으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가뭄 및 풍수해에 따른 시설 및 농작물피해 예방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 및 저수지 저수율 제한수위(6월중순-9월말) 조절에 따른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영농(용수공급) 차질 우려 등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운영대의원은 ▲의장 이재선 ▲부의장 조동제 ▲운영대의원=홍인종, 김재인, 송관섭 김영환, 장현성, 이동구, 박진광 대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재선 지사장은 “운영대의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들을 보완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하고, “ICT, AI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 또한 더욱 고도화하여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