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체육회(회장 이병근)가 주관한 "제2회 진천읍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1월30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동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이병근 진천읍체육회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송기섭 군수, 이재명 군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임영은 도의원, 안치영 도의원, 군의회 의원 및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김화영 진천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용희 부회장, 이상수 진천초평면산업단지 회장, 임병곤 진천읍장, 박양규 전진천군의회 의장, 체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윷놀이, 왕제기차기, 신발양궁, 훌라후프, 단체줄넘기 및 노래자랑 등으로 3개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경기에서 ▲종합우승=B팀, ▲종합준우승=C팀, ▲종합3위=A팀이 차지했고 노래자랑에서는 ▲대상=김용해 ▲최우수=곽호연, ▲장려상=이지효, ▲인기상=연대호씨가 수상했다.

이병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생활체육 활동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것만이 아닌 우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라며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들이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진천읍 생활체육의 발전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체육회는 2022년 11월 22일 창립된 가운데 이병근 초대회장을 비롯해 임원 24명, 대의원 20명 및 60여개 클럽 3,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