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김경환 투자유치과장, 이은천  초평면장, 임정열 진천군의원

이은천 초평면장 인사말

삼보기술단  송장재 부사장 사업설명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위기에 놓여있는 진천군 초평면의 인구유입과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민선 8기 송기섭 진천군수의 야심찬 공약사업인 진천초평산업단지(회장 이상수) 조성사업이 지난 11월19일 주민들의 대단한 성원속에 주민합동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 초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진천초평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 합동설명회에는 이은천 초평면장, 임정열 진천군의원, 진천초평산업단지 이상수 회장, 이병근 대표, 삼보기술단 담당, 홍익기술단 담당, 윤덕기 초평산업단지민간추진위원장, 양희직 초평면발전협의회장 등과 지역 이장 주민 토지주 등 수십여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속에 절찬리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진천초평산업단지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맡은 (주)삼보기술단 송장재 부사장이 사업에 대한 각종 계획과 환경 교통 재해 영향평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했고 사업과 관련 의문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각종 의견을 청취했다.

진천초평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진천초평산업단지와 HDC현대산업개발(주)가 전국에서 최고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각오로 초평면 은암리 산22번지 일원에 총 3,166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출자하여 약38.2만평을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초평면이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위기에 놓였을 뿐 아니라, 초평면 은암리 152번지 일원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 사격장 총소리와 초평면 용기리 918-15 일원에 위치한 영점사격장 총소리 때문에 70여년 소음공해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되던 지역이었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위 2개의 사격장을 통합이전하기로 하고 지난 7월 경 국방부와 진천군 이 합의각서를 체결하는 등 송기섭 진천군수의 야심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6월 26일 진천초평산업단지와 초평면지역사회단체 간 상생협력 협약서를 초평면 대회의실에서 체결하고 진천초평산업단지 민간협력추진위원회를 발족 성공적인 사업단지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회의를 갖는 등 주민들의 성원속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본산업단지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신규 인력의 유입 및 젊은 사람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유망 기업체를 유치하는 것이 초평면 정주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하며 사업주는 분양하는 과정 입주업체에게 사원숙소는 초평면에 건립하는 조건으로 분양하기로 했고 사업이 준공되면 고용유발효과는 6천800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위 해당 산업단지 내 위치한 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 사격장(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과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에 위치한 영점사격장은 70여년 동안 사유재산권 침해 및 소음으로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으나, 통합 이전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게 되며, 해당 부대 장병들은 최적의 장소에 최첨단 최신시설로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병사들이 쾌적하게 실전에 훈련에 임할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천초평산업단지 이상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대단한 관심과 성원속에 진천초평산업단지 주민합동설명회를 갖게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소음으로 피해를 준 사격장을 최첨단 시설로 이전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고 초평면의 인구유입을 위해 우량입주업체에게 사원숙소는 반드시 초평면에 건립하는 조건으로 분양, 인구유입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