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천공예문화협회(회장 한광진) 정기작품 전시회가 지난 11월12일부터 17일까지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지난 11월12일 이재명 진천군의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 한광진 진천공예문화협회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노력으로 2024 진천공예문화협회 정기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치게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회원전은 우리협회가 공예분야 발전과 교류를 위해 오랜시간 쌓아온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귀중한 자리 였으며 회원전을 통해 우리의 공예가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관람객 여러분과 공유할 수있어서 더더욱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천공예문화협회는 여러분과 함께 공예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욱 알리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번 정기작품전시회의 출품작은 ▲공향숙 비밀의 화원 ▲김미순 자연의 숨결 ▲권혁수 포도연 ▲김태우 기록하다 담다 ▲김혜진 마크라메 거울 행잉 ▲박철근 모란도 ▲윤인섭 붓꽃과 나비 ▲이미숙 청주호 갈대숲 ▲이주연 어울림 ▲이준호 송학 ▲채유미 휴식(길목에서) ▲하연주 전통의 쓰게 ▲한광진 대한민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