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직 초평면발전협의회장은 지난 11월12일 초평면 대회의실에서 가진 초평면이장단협의회때 초평면에서 올해 출생신고를 한 두번째 대상자에게 5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전달해 칭송을 받았다.

이는 올해초 초평면에 한 명의 주민이 출생신고를 해 5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 전달하는 것인데 각각 5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도 단 한명뿐인 최재규부부에게 출산 장려금 30만원을 전달 하기도 했다.

이날 양희직 회장은 초평지역 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초평면 상주인구 수는 3,054명 정도이고 65세이상 노인 인구수는 1,267명으로 초평면 전체 인구수의 약 41.6%를 차지 하고 있다며 또한 2022년도 초평면에서 출생 신고를 한 사람은 4명이고 사망자 수는 72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도 출생신고를 한 사람은 6월 단 1명으로 초평면지역 인구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 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초평면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인구 유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초평면 관내 출생 신고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출산 장려금으로 50만원씩을 지원할 것을 초평면발전협의회에서 규정 했다고 밝히며 이장들의 많은 이장들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양희직 초평면발전협의회장은 “초평지역 인구문제는 가장 심각한 것으로 초평지역 인구 증가와 유입에 가장 적합한 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진천초평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으로 이는 송기섭 진천군수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며 “초평지역 주민은 물론 관계자와 진천군민 모두가 이사업이 조시일에 추진 성공리에 사업이 조성될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