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현대에버다임이 11월14일 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은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 업체의 ESG 경영 실천 일환이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에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명진 대표는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소중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 사회에서의 기업의 역할"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에버다임은 대한민국 대표 중장비 제조 기업이다.

2022년 취약계층 성금 지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이상설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