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룡초등학교(교장 구본학) 3～6학년 61명은 11월 9일 청룡초등학교 강당에서 KISTI(한국정보과학기술원)의 찾아가는 과학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학강연의 강연자인 KISTI 대외협력팀 박한철 팀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모여 회의하는 동영상 및 월드 스타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학자들이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영어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서 각인시켜 주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자가 꿈이었던 6학년 이승엽 학생은 과학자들이 하는 일을 직접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멀게만 느껴졌던 과학자란 직업에 좀 더 현실적으로 한 발 다가갈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으며 5학년 김나연 학생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내가 마치 우물 안 개구리처럼 느껴졌고 앞으로 우리가 글로벌 시대에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영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