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5월15일까지 토요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군 평생학습센터의 이번 토요 문화학교는 한국문화예술 교육 진흥원에서 주최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공모’에 응모해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무료로 운영된다.

토요문화 학교는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을 기본 과정으로 다양한 예술분야와 연계해 음악가사 쓰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문학집 만들기 및 발표회 등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모든 교육 과정은 전문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로 진천군립도서관과 광혜원군립도서관 각각 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진천․광혜원 군립 도서관을 방문 또는 전화(043-539-7730)로 접수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혜원 군립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043-539-7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평생학습센터는 이번 토요문화 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요 문화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의 문학적 소양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이 문학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