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이 운영하는 한우경영기술대학이 올해도 19명의 전문 한우인을 배출했다.

진천축협은 지난 10월1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2기 한우경영기술대학(회장 이태수, 총무 이지나) 수료생과 차선세 지도교수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경영기술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제1기에 이어 금번 수료생들은 지난 3월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실무중심의 이론교육과 견학을 통한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24회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한우경영기술대학의 교육과정을 훌륭히 마치고 수료의 영예를 안게 된 수료생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실습경험을 각자 자기농장에 접목해 우리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어 경쟁력 강화에 구심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