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9월20일 문백면을 시작으로 광혜원 (9월23일), 초평(9월24일), 이월(9월27일), 백곡(9월30일), 덕산(10월7일), 진천읍(10월8일)까지 읍.면 단위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진천축협은 이번 전이용대회를 통해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내용과 추진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 조합사업 이해도를 제고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주요 업무 추진사항 보고 중 심혈을 기울여 추진중에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경과와 충북관내축협 조사료 공동구매 계획, ‘진천축협 보드런한우’ 홍보 및 판촉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최근 어지러운 국제 정세 속에 사료 가격과 금리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운이 가중되고 있다” 며 “조합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의 가치관 미션인 ‘축산인이 행복하고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진천축협’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