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천상신초학부모회(회장 서지혜)와 진천상신초학부모 아로마테라피 동아리 아로마리(회장 김태림) 회원 10여명이 지난 9월24일 오전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에 자신들이 손수 제작한 아로마 비누 60여명분을 전달하고 직접 배식봉사까지해 장애인들에게 고마움을 샀다.

이날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아로마 비누는 아로마테라피 동아리 아로마리 회원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박혜영 진천·음성 마실강사로부터 배운 솜씨로 손수만든 아로마비누를 전달했는데 아로마 비누는 동물, 꽃 등 각종 모형으로 만들었고 비누재료로는 마음을 진정하고 정서적인 안정에 효과가 있는 아로마향을 첨부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배려까지 제공해 고마움을 샀다.

더욱이 이날 진천상신초학부모회원 10여명은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배식 봉사까지해 장애인들과 흐믓한 시간을 가졌다.

서지혜 진천상신초 학부모회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저희 진천상신초 아로마리 동아리 회원들이 손수만든 아로마 비누 전달은 물론 배식봉사까지 하게돼 장애인들이 매우 좋아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림 아로마리동아리 회장은 “저희 회원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솜씨로 만든 물품이 장애인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어 회원들과 함께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재성 진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오늘 저희 장애인복지관을 찾아주신 진천상신초 학부모회원들과 아로마리 동아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저희 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 위해 더더욱 관심을 가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