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전만우)는 5월8일 지사 회의실에서 ‘지사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래 운영대의원 등 11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2013년 진천지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기 준공된 은탄지구 중규모농촌용수개발 사업구역을 공사관리지역으로 편입하는 안건에 대해 자문 의결하였다.

먼저, 전만우 진천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진천지사는 백곡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며 또한,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 재해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2010년에 준공한 은탄지구 중규모농촌용수개발사업 공사관리지역 편입 안건에 대해서 정윤재 지역개발팀장의 설명을 듣고 대의원들의 토론이 있은 후 편입예정면적(170ha)에 대해 원안으로 의결되었다.

은탄지구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초평면 연담리․은암리 일원에 2004년부터 6년간 약 127억 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2조 2km, 용수로 34조 2.6km를 설치하고 2010년에 준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