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최진희)는 9월 24일(화) 오전 10시 「새봄 통합돌봄센터(센터장 이성만)」개소와 함께 진천군 내 최중증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을 진행함을 밝혔다.

또, 진천군청 가족친화과는 9월 1일 자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최진희)를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수행자로 지정했다.

이날, 이재명 진천군의회의장. 안치영 도의원, 정덕희 주민복지과장, 이재성 진천군장애인복지관장, 곽호연 진천군체육회사무국장 등을 비롯해 많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부모, 각 기관 관계자 및 정치인들이 개소식에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평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진천군지부가 진천군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안정적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사업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중론이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진천군지부 최진희 지부장은 ‘최중증발달장애인이 진천군 내 사회구성원으로 사는데 일익을 담당할 새봄통합돌봄센터는 그 역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최중증 성인, 청소년발달장애인에게 전문 돌봄서비스를 통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건강한 삶과 사회통합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이상 65세미만의 발달장애인을 월 176시간 제공기관에서 1:1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개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시·군·구에 서비스 접수 및 조사를 의뢰,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대상자 선정 조사 후, 시·도의서비스조정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심의하여 50점이상인 자가(그룹형) 최중증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관에서 1:1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최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 및 적응도를 높인다.

또, 청소년발달장애인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이상 18세미만의 발달장애인을 월 66시간 제공기관에서 소그룹을 구성하여 방과후 서비스를제공하는 사업으로

각 개인 및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시·군·구에 서비스 접수 및 조사를 의뢰, 대상자를 선정하면 선정된 개인이 서비스제공기관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후 바우처로 비용을 결제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발달장애인에게 그룹형 활동서비스를제공하여 의미있는 여가활동과 성인기 자립준비를 지원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부모의 원할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이상 65세미만의 발달장애인이 기본형 월 132시간 확장형 월 176시간 등 두가지 유형으로 제공기관에서 주간활동 을 이용하는 사업으로 각 개인 및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시·군·구에 서비스 접수 및 조사를 의뢰, 대상자를 선정하면 선정된 개인이 서비스제공기관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 후 바우처로 비용을 결제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의미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문의사항은 새봄통합돌봄센터=043-532-0901,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043-716-2163

으로 연락, 찾아오시는길=진천군 진천읍 농다리로 1419 진성빌딩 A 동 201호 새봄통합동봄센터(세븐일레븐 2층) (후원계좌= 농협 301-0255-28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