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각자 덕현 기재수 명장이 재능기부한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이용환) ‘충성대’ 신축건물 현판식이 지난 8월27일 오전 11시 육군3사관학교 이용환(소장)학교장, 덕현 기재수 명장, 서정열 전 육군3사관학교 제31대학교장과 학교관계자 등 10여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3사관학교 ‘충성대’ 신축건물 로비에서 의미있게 개최됐다.

이날 현판식은 육군3사관학교 이용환 학교장과 덕현 기재수 명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용환 학교장으로부터 기재수 명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기념촬영으로 현판식을 마쳤다.

이어 육군3사관학교 이용환 학교장은 “우리나라 전통각자 부문 최고의 명장이신 덕현 기재수 명장님의 깊은 마음이 담긴 현판식을 갔게돼 무엇보다도 영광이고 학교의 자랑이면서 정말로 감사하고 고맙다”며 “명장님이 뜻하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겨 우리나라 최고의 장교들을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현 기재수 명장은 “세계 최고의 군사학교인 육군3사관학교 현판을 제작 현판식을 갖게돼 무엇보다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관련 좋은 작품을 제작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나무결을 오롯이 살리는 기법으로 유명한 덕현 기재수 명장은 대한민국에서 4명 밖에 없는 전통각자 부문 충북 유일한 명장으로 서정열 전 육군3사관학교 제31대학교장과의 인연으로 육군3사관학교 50주년 기념 행사때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 육군 1사관학교”라는 작품을 제작 기증한 후 가까운 지인이돼 현재까지 만나고 있는데 이번에는 육군3사관학교가 신축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 친필 충성대를 직접 제작 현판으로 기증하게 된 것이다.

덕현 기재수 명장은 현재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에 덕현 갤러리를 운영하며 작품활동과 연수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지난 2019년 제16회 대한민국열린미술대전 종합대상, 대한민국부채예술대전 대상, 2020년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대상, 2021년 통일미술대전 대상 등 수상경력이 있고 현재 한국미협 상임이사, 한국미협 회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국전 심사 3회, 각종미술대전심사 50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사)평화예술재단 충북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작품전시회를 개최 수익금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물론 지역 어려운이웃들을 돕고 있어 칭송을 받아오고 있으며 올해 생거진천농다리 인근 초평호에 설치해 놓아 전국에서 최고의 각광을 받고 있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전망대에 청룡 조각상을 설치해 놓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포토존이 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고 해마다 진천군청 현관에 진천군을 상징하는 현판 등을 제작 기증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