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이재영 증평군수 아동친화도시 증평 만들어 준 아동 학부형들께” 감사

증평군이 8월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했다.

토론회는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총 10개 조로 나눠 이뤄졌다.

앞서 군은 지난 5월~7월 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 조사를 했다.

이를 토대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을 주제로 조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을 말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제시를 위한 토론 및 조별 영역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아이디어가 가장 좋은 팀에 대해 투표했다.

이재영 군수는 "긴 시간의 열띤 토론으로 아동친화도시 증평을 함께 만들어주신 아동, 학부모,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담아 아동이 행복한 증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